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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성남=김옥경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지난 29일 ‘청년 활동과 뉴노멀 시대(Youth Work and the New Normal)’를 주제로 한 ‘2020년 글로벌청년전문가포럼(Global Youth Expert Forum)’을 개최하였다.

글로벌청년전문가포럼은 한국핵심역량교육학회와 성남시청소년재단 청년정책실이 공동 주관하고 EU Youth@Work Partnership의 코디네이터 랄루카 디로에스쿠(루마니아), 청소년활동연구가이자 컨설턴트인 콘스탄티노스 스테르지오(그리스) 등 유럽 4개국의 전문가가 함께했다.

이번 포럼은 ‘뉴노멀 시대(코로나19로 인해 직면하게 된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며 청년 현장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소개하고 빠르게 변하는 청년 활동, 교육, 연구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정보 공유의 장이었다.

더불어, 뉴노멀 사회에서 청소년·청년이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과 지원방안 토론으로 미래 세대 과제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을 다졌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화 되는 사회격차 속, 취업난과 교육환경의 변화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뉴노멀 시대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전 세계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연구와 활발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포럼은 한글 자막을 포함하여 2021년 1월에 성남시청소년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