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10월 21일 한국IT복지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한 IT 나눔을 진행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 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정보격차해소를 통해 정보빈곤층과 정보소외국가에 지원을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한국IT복지진흥원은 사용 가능한 PC 뿐 아니라 사용 불가능한 PC도 기증받아 수리하여 무료 보급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기부사업을 통해 IT기기(컴퓨터, 노트북)를 지원받았으며 지역 내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성남시에 거주하는 IT 소외계층 50세대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IT소외계층들이 올바른 정보화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