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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혁신 기반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성남시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김옥경기자 | 기사입력 2021/11/25 [20:49]

정부혁신 기반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성남시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김옥경기자 | 입력 : 2021/11/25 [20:49]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021. 성남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결과 ‘대형폐기물 간편배출시스템 확산’과 ‘성남 자원순환가게re100 운영’을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여, 협력, 공공서비스, 일하는 방식의 4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하여 능동적 행정 기반조성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개최했다. 

 

시는 11월 24일 오후 2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사례에 대해 실무부서 발표 자리를 마련해 외부 전문가 7명이 최종 심사했다.

 

심사 결과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자원순환과의 ‘대형폐기물 간편배출시스템 확산’과 협력 분야에서 ‘성남 자원순환가게re100 운영’ 2건이 ‘최우수’에 선정되었으며, 이 외에 10건은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최우수를 받은 ‘대형폐기물 간편배출시스템 확산’은 AI시스템 도입을 통하여 정확한 수거 및 재활용률 향상 등으로 현 시스템의 미흡한 점을 개선하여 시민의 편의성 향상 및 행정서비스 질 향상 기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함께 최우수를 받은 자원순환과의 ‘성남 자원순환가게re100 운영’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재활용품 단가하락, 중국의 재활용품 수입 규제 등으로 재활용품 처리가 어려운 시기에 주민 주도형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10건은 정책기획과의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구현’, 토지정보과의 ‘위치기반 실시간 제설관리시스템’, 문화예술과의 ‘스마트 판교박물관 구축’, 공보관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및 읽어주는 시정소식지 발행’ 등이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정부혁신 과제의 지속적 발전으로 주민체감형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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