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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 동물매개 정서치료를 통해 아이들이 코로나 우울감을 극복하다.

김옥경기자 | 기사입력 2021/12/17 [18:01]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 동물매개 정서치료를 통해 아이들이 코로나 우울감을 극복하다.

김옥경기자 | 입력 : 2021/12/17 [18:01]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아이랜드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우울감 극복을 위해 동물매개 정서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 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아동방과후교실 아이랜드센터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15명(초등학생 3~6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 정서지원, 사회성 발달, 취미여가, 창의적 체험활동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12월을 맞이하여 아이랜드센터는 베이킹교실, 동물매개 정서치료, 튼튼 체육교실을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물매개 정서치료는 반려동물을 통해 초등학생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시키고 사회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설된 정서지원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19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 이번 회기에는 강아지의 심장소리를 들으면서 생명 감수성에 대해 교육하고 강아지와 ‘칭찬하기’,‘쓰담아주기’ 등의 교감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참여한 김OO 아동은 “강아지를 대할 때 생명이 있기 때문에 더 조심해서 다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이종민 관장은 “지역사회에 아동에게 다양한 형태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수 있도록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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