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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19 심리방역사업 ‘마음편한데이’ 진행

김옥경기자 | 기사입력 2022/11/24 [20:56]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코로나19 심리방역사업 ‘마음편한데이’ 진행

김옥경기자 | 입력 : 2022/11/24 [20:56]

 

 

판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호)에서는 지난 11월 2일(수)부터 11월 24일(목)까지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12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목요일에 ‘마음편한데이’ 프로그램을 2개 반으로 나눠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의 스트레스 완화와 효능감 향상을 위해 스트레스 척도검사와 결과상담, 신체이완, 예술치료 등의 총 4회기가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 중 한 명은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없었는데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녀의 장애가 내 탓만 같이 느껴졌는데 함께 공감하고 위로하며 힘을 얻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선영 마음터심리상담센터장은 “가족과 나를 동일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족은 가장 가깝지만 타인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거리두기를 하며 본인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호 관장은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심리방역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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