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이 성남시민을 위한 ‘성남 WITH 키즈 워터밤’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3년 만에 마스크를 벗고, 여름을 맞아 참여한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틈새·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이번 ‘성남 WITH 키즈 워터밤’은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8번째 진행하는 성남 WITH 음악회 행사로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시간으로 준비되었다.
1부는 물놀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는 본격적인 음악 공연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블쇼와 키즈 EDM DJ 공연으로 이색적이고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키즈 EDM DJ 공연은 어른들의 문화였던 EDM 음악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거리 공연 형식으로 구성한 디제잉 공연이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김지혜씨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주셔서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성남 WITH 키즈 워터밤을 통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것 같아 기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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