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수 의원,위생정책과 행정감사를 통해 전통시장,재래시장 등 취약한 안전성검사 구역에 대한 대책마련과 부서간 협조체계 구축, 제도 정비 건의
이군수 의원(신흥2‧3동·단대동, 더불어민주당)은 29일(수) 열린 환경보건국 위생정책과 행정감사 질의를 통해 성남시의 식품안전성 검사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점검과 개선책 마련을 요청하였다
이군수의원은 자료요구를 통해 확인된 사항을 언급하며 그동안 안전성 검사는 형식적인 측면이 있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국민들의 수산물등 식자재에 대한 안전성에 우려가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좀더 적극적이고 촘촘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다. 특히 성남시에는 전통시장 27개 점포수는 2525개있으며 4일에 한번 열리는 모란장만해도 하루에 수만명이 다녀가는 시장임에도 지금까지 한번도 안전성검사를 실시한적이 없다는 것은 문제가 심각한 것 아니냐며 집행부를 질책하였다.
이군수의원은, 현재 각각 따로 따로 진행되고있는 각 구청 사회복지과에서 진행되는 경로식당 식재로 안정성검사 그리고 어린이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되는 어린이집,유치원급식 식재료 안정성검사 등 안정성 검사를 진행하는 각 부서간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이를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위생정책과가 주도하는 등의 제도 정비가 필요할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저작권자 ⓒ 라이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