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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수비의 중심’ 연제운과 2022년까지 연장 계약!

김옥경 | 기사입력 2020/02/05 [19:59]

성남FC, ‘수비의 중심’ 연제운과 2022년까지 연장 계약!

김옥경 | 입력 : 2020/02/05 [19:59]

성남 유스 풍생고 출신, 2016년 데뷔 후 5년간 116경기 출전 팀 내 중심 수비수로 활약.

선수단 신임 받는 부주장 연제운, “올 해도 부상 없이 전경기 출전 목표각오 밝혀.

 




성남FC 수비의 중심 연제운이 구단과 2022시즌까지 연장 계약하며 팀의 기둥으로 활약한다.

 

연제운은 성남 유스(풍생고) 출신으로 2016시즌에 첫 프로에 데뷔, 5년간 116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견고한 수비를 이끌어왔다. 화려한 플레이 스타일은 아니지만 강력한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 만큼은 K리그 중앙수비 자원 중 최고로 평가 받는다.

 

팀 내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가장 열심히 하는 선수 중 한명으로 선수들이 꼽을 만큼 자기관리 역시 철저하다. 지난 시즌에는 팀 내 유일하게 38경기 전 경기를 소화했고 경고를 1개도 받지 않는 안정감까지 선보인 연제운은 성남의 미래에서 어엿한 팀의 중심으로 성장했다.

 

올 시즌 새롭게 부임한 김남일 감독 역시 연제운을 수비진의 핵심으로 세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선수단의 신임을 받는 만큼 올해도 부주장 역할을 수행한다. 구단 역시 연제운이 그동안 큰 공백 없이 팀에 기여한 점과 앞으로도 팀의 에이스로서 활약을 기대하며 연장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연제운은 성남은 내가 성장한 팀이다. 구단에서 나를 인정해주고 연장계약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몸 관리를 철저하게 해서 올 시즌도 부상 없이 전 경기를 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올 시즌 성남의 새로운 축구가 기대가 된다. 팬 여러분들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각오를 밝혔다.

 

라이프성남  김옥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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