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대 인근 지역 방문하여 식료품 꾸러미 및 부대 기념품 전달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상심 달래고 풍성한 추석 기원

공군 15비, 추석맞이 지역 주민 대상 위문품 전달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이 추석을 맞아 부대 인근 지역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추석맞이 위문품 전달은 부대 임무에 대한 이해와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하는 한편, 코로나 19로 인한 주민들의 상심을 달래고 풍석한 추석을 기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15비는 부대와 인접한 등자리, 신촌지구, 강남구 세곡지구를 방문하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간편식 13품목이 담긴 식료품 꾸러미 180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청소년과 학생들에게는 스마트폰 손잡이, 에코백, 물병 등이 담긴 15비 기념품 꾸러미 110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한 15비 감찰안전실장 김대회 대령은 "추석을 맞아 부대 인근 주민들을 만나 인사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고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15비는 지역 식당 및 배달업체를 통해 급식을 실시하는 '병사식당 외 급식'과 '주말 브런치'를 상반기에 6회 실시하고, 지난 5월부터 부대 내에서 민영 푸드트럭을 매 주말 운영하며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 역시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