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 ‘정경화&김선욱 듀오 리사이틀’개최

한국 클래식 1세대 거장과 젊은 미래의 만남

김옥경기자 | 기사입력 2020/11/20 [02:02]

성남아트센터 ‘정경화&김선욱 듀오 리사이틀’개최

한국 클래식 1세대 거장과 젊은 미래의 만남

김옥경기자 | 입력 : 2020/11/20 [02:02]

 

 ⓒ 라이프성남

공 연 명

정경화&김선욱 듀오 리사이틀

일 시

2020년 12월 20(오후 5

장 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프로그램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G장조, Op. 78, “비의 노래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2번 A장조, Op. 100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번 D단조, Op. 108

티켓오픈

2020년 11월 20(오후 2

티켓가격

R8만원S6만원A4만원

예 매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 1544-8117)

 

 

[라이프성남=김옥경 기자]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듀오 리사이틀을 오는 12 20(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듀오 리사이틀에는 명실상부한 우리 시대의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한국 클래식의 현재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한 무대에 올라 세대를 뛰어넘는 완벽한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선보일 프로그램은 낭만파 실내악의 걸작으로 꼽히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1~3)이다.

먼저바이올린 소나타 1번 G장조는 브람스 특유의 서정적이고 쓸쓸한 감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3악장의 시작 부분을 브람스의 가곡 비의 노래에서 따와동명의 부제목이 붙은 것으로 유명하다이어지는 소나타 2번 A장조는 브람스가 1886년 스위스 툰 호수 근처에서 친구동료 예술가들과 즐거운 여름을 보내며 작곡해 툰 소나타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경쾌하고 목가적인 정취가 배어난다.

 

 

특히 대위법을 사용한 곡 전개로 연주 난이도가 매우 높아연주자의 기교와 곡 해석이 중요한 작품으로 꼽힌다마지막 소나타 3번 D단조는 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가운데 유일하게 4악장으로 구성된 작품으로앞선 두 곡의 소나타보다 스케일이 크고 협주곡적인 성격이 강하다단조 특유의 사색적이면서 잔잔한 느낌에 비극적인 색채가 더해져 만년에 접어든 브람스의 음악적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

 

 ▲ Sunwook Kim053 (c)marco borggreve  © 라이프성남

 

한국 클래식 음악계 1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일찍이 세계무대 정상에 선 정경화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 데카(Decca)의 전속 아티스트로 오랜 시간 활동하며 주요 바이올린 레퍼토리를 모두 녹음해 남겼다그중에서도 1997년 EMI를 통해 발매한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앨범으로 클래식 음반계 최고상 중 하나인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상했으며지난해에는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김선욱 또한 브람스 음악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연주자다지난 9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내한공연에서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하고 실황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섬세하면서도 과감한 감정선을 쉼 없이 이끌어 가는 브람스의 음악은 김선욱 특유의 무게감 있는 소리와 함께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티켓은 11월 20(오후 2시부터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온라인전화 예매가 가능하다티켓 가격은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이다.

 

 ▲ 정경화&김선욱 듀오 리사이틀 포스터     © 라이프성남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사랑의 통통통’ 김장김치 행사
이전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