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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소방재난본부, 장마 앞두고 긴급구조대응 계획안 추진키로

기동순찰 강화, 비상대응 상황대책반 가동, 생활 활동 지원 계획 등 담아.

김옥경 | 기사입력 2019/06/29 [23:46]

도 소방재난본부, 장마 앞두고 긴급구조대응 계획안 추진키로

기동순찰 강화, 비상대응 상황대책반 가동, 생활 활동 지원 계획 등 담아.

김옥경 | 입력 : 2019/06/29 [23:46]



△풍수해대비 수방장비점검모습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8일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극 대응해 사전대비, 기상특보시, 구호복구 지원 등 3단계로 나눠 긴급구조 대응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34개 소방서는 각 소방서 관내 침수피해 우려지역과 고립예상 지역 등을 사전에 파악하기로 했다. , 강하천 주변 등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풍수해 대응에 필요한 수중펌프나 동력펌프 등 수방장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에는 소방재난본부에 비상대응 상황대책반을 가동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설치하게 된다. 본부는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비상접수대를 증설하고 상황근무자를 보강할 방침이다. , 침수로 인한 차량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헬기 응급이송 체계도 구축하기로 해다.

구호와 복구단계에서는 시군 관련부서와 함께 급배수 지원, 도로장애물 제거, 시설물 고정 등 생활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소방헬기를 활용해 고립지역에는 방재 물품도 공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도내 의용소방대원 423개대 11,218명을 투입해 응급복구 등 지원활동도 벌이게 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자연재해가 많은 여름철을 맞아 관리소홀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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