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찬 전 의원은 일제강점기 당시 옛 성남지역의 3.1만세운동 및 신간회 운동 등을 주도하며 민족 독립정신 고취에 앞장선 독립운동가 한백봉, 한순회 선생의 집안으로 19대에 걸쳐 성남시에 거주하는 명문가 출신이다. 한백찬 전 의원은 분당동 초대의원이자 분당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주민화합을 위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왔다.
박문석 의장은 “지금의 성남시의회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원로의원님들의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명예의장 제도를 통해 전‧현직 의원 간 화합의 장이자 시의회 역사를 계승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한백찬 초대의원의 명예의장 위촉을 축하했다.
한백찬 전 의원은 일일 명예의장으로서 제8대 전반기 의회 의정활동 추진 실적과 코로나 대응실태에 대해 보고받고 의회시설을 견학하는 등 의정활동을 체험했으며, 시의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라이프성남 김옥경 기자 <저작권자 ⓒ 라이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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