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은행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직접 만든 2년 된 된장을 전달하고, 개인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가정에는 별도 날짜를 지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천호 위원장은 “우리 주위에 다문화가정들이 많이 있는데, 그들에게 한국 전통음식인 된장을 전달함으로써 한국음식과 한국에서 느낄 수 있는 정(情) 문화를 알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이 행사를 지속 추진해 은행1동의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종배 동장은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을 도와줄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행사를 추진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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