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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

2020년 상반기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2억4천 여만원 예산 확보

김옥경기자 | 기사입력 2020/03/30 [22:47]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

2020년 상반기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2억4천 여만원 예산 확보

김옥경기자 | 입력 : 2020/03/30 [22:47]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2020년 상반기 성남시 지역구 관내 학교가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약 2억4천 여만원을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으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관내 공립 유, 초, 공·사립 중, 공립 고, 공립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여건 개선을 위한 소규모 시설비 및 자산 취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혜은학교와 같은 특수학교는 도 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다. 

 

2020년에는 학생안전에 위험이 있는 시설물 개·보수, 교수학습활동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시급한 사업, 노후 시설물 개·보수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사업지원이 결정된 학교는 단대초등학교, 성수초등학교, 수정초등학교, 상원여중학교, 성남여중학교, 풍생중학교, 문원중학교, 혜은학교 등 8개학교로, 약 2억4천 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해당 학교들이 수혜를 볼 전망이다.

 

사업으로는 책걸상 교체, 병설유치원 놀이터 환경조성공사, 옥상 방수공사, 비가림막 설치 사업 등이 선정되었다.

 

최만식 의원은 “학생용 책걸상 교체 등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들이 확정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전하며,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 할 수 있도록 조기에 사업이 발주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후 하반기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보다 많은 학교에 소규모환경개선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라이프성남  김옥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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