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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논평 제35차-2] 일본 경제침략 100일을 맞아

김옥경 | 기사입력 2019/10/16 [01:09]

[주간논평 제35차-2] 일본 경제침략 100일을 맞아

김옥경 | 입력 : 2019/10/16 [01:09]



△ 일본 경제침략 100일        ⓒ라이프성남


일본의 경제침략 100일을 맞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도민들께 약속드린 대로 제339회 임시회 회기인 1015일부터 1022일까지 의원들의 릴레이 1인 시위를 계속 이어가며 각오를 새롭게 다질 것이다.

 

 최근 들어 일본의 경제침략에 의한 피해가 가시화되지 않고 있어, 우리의 경계태세가 조금 느슨해진 감이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그동안 우리 국민들은 한 마음으로 일본 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이며 의연하게 대처해왔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일본 맥주 수입액은 99.9% 줄어들었고, 일본 자동차 점유율은 20%에서 5%로 줄었으며,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절반 이상 줄었다. 놀라운 점은 이러한 불매운동이 SNS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이루어졌고,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해서도 감정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이성적으로 대처했다는 점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세계 반도체 생산의 중심 경기도의 피해를 우려하여 즉각 행동에 나섰다.

 

대표단 차원에서 일본의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해당 상임위 차원에서 경제침략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본 대사관 부근 소녀상 앞에서 21일 동안 126명의 의원들의 릴레이 1인 시위가 이어졌다.

 

TF팀을 구성하여 집행부와 대응책을 함께 논의했고, 추경예산을 통해 필요한 예산을 배정했다. 일부 토착 친일세력들의 망언에 대해서는 준엄하게 꾸짖었고, 이들이 기생하고 있는 친일잔재 청산과 미래 세대의 교육을 위해 관련 조례들을 제·개정했다.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탈일본을 위해 경기도가 요구한 4개의 규제개선 건의안에 대해 정부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태도가 변했다고 보지는 않지만 일본정부가 자신들의 조치를 철회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 된다. 다음 달부터 소재·부품 재고가 소진되는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생산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일본의 경제침략 100일을 맞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그 동안 수행해온 대비책을 다시 점검하며, 위대한 국민들과 함께 다시는 지지 않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20191015()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석의원 : 정윤경 수석, 김태형, 조성환, 고은정, 국중범, 김강식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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