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천당 아래 분당’이라는 말을 뛰어넘어,
우리 성남시는 ‘성남비전2030’ ‘2040’의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였지만, 좀 더 과감한 계획을 담았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주거관련] 분당 1기신도시
100만 인구수요를 대비한 기획과 행정력, 스마트시티기반의 도시운영, 주거시설, 공공인프라, 교통계획이 철저히 준비 되야 할 것입니다. 우리 성남시의 능력을 믿습니다.
입주 30년이 도래하는 노후 1기신도시 분당에 성남시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우선적으로 노후공동주택 보조금의 확대를 요구합니다.
물리적으로 쇠퇴하고 있는 분당은 계획도시로써 재건축, 리모델링등의 사업을 여러 단지에서 동시에 할 수 없는 도시공학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먼저 추진 중인 리모델링 시범단지들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이후 도래할 재건축 수요에 대해서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한편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예정인 공원일몰제로 인해 약3,350억원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12개의 공원을 전부 매입하는 것보다는,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시 해당단지의 지상부분을 전부 공원화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이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차장계획시 법적기준 초과면에 대한 공공지원을 확대하면 더 작은 비용으로 주차장부족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통.주민공공시설 관련]
특히 불곡산 자락의 서현동지역, 분당동지역, 구미동지역은 교통 소외지역으로 손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분당 남부권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시설, 노인복지시설, 체육시설 확충이 필요합니다.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법원부지, 하나로마트부지 등의 활용방안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그동안 소외된 지역주민의 30년을 보상해야 합니다.
또한, 분당남부지역에 성남4.0시대를 대비하는 특수대학교나 특수대학원 유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성남마이스단지]
기업들에게 반드시 필요하고, 아시아실리콘밸리 명성에 걸 맞는
이번에 분당갑 김병관. 분당을 김병욱회의원 과 도의원, 시의원이 하나 되어 성남마이스단지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출 하였습니다. 조례가 지체 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성남4.0시대]
분당남부지역 발전과 함께 성남4.0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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