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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여성 안심 귀갓길 로고젝터 13곳 설치…밤길 비춰

김옥경기자 | 기사입력 2019/08/13 [09:02]

성남시 여성 안심 귀갓길 로고젝터 13곳 설치…밤길 비춰

김옥경기자 | 입력 : 2019/08/13 [09:02]


△성남 구미동 오리어린이 공원 빔길을 밝히는 '여성 안심귀갓길 로고젝터'       ⓒ라이프성남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범죄예방 도시환경설계 기법(셉테드·CPTED)의 하나로 13곳에 여성 안심 귀갓길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813일 밝혔다.

 

로고젝터는 장치 렌즈에 여성친화도시 성남’ ‘안심 귀갓길등의 로고와 현 위치, 관할 경찰서 등의 내용을 새겨 LED 조명을 바닥에 투사·표시한다.

 


△성남 구미동 오리어린이 공원 밤길을 비추는 '여성 안심귀갓길  로고젝터'       ⓒ라이프성남

 


특히 원지름 200크기가 밤길을 밝게 비춰 이곳을 지나는 시민엔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들에게는 경각심을 불러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설치한 곳은 분당구 구미동 오리어린이 공원 앞길, 수정구 논골로 24번길, 중원구 광명로 264번길 18 등이다.

 

한편 각 구 경찰서가 범죄 취약가구 밀집지역으로 분류한 곳에 성남시가 모두 1230만원 사업비를 들여 설치했다.

 

이 외에도 시는 단독주택 밀집지역 14곳 골목길 바닥에 태양광 충전식 발광기구인 솔라표지병을 설치하는 등 여성 안심도시 성남만들기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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