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이달 7월 30일까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방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이다.
신청 가능 업소는 최근 3년 간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관리에 위반행위가 없는 곳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는 곳 ▶화재 발생 사실이 없는 곳 ▶자체 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 후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는 업소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되면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 표지 부착과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온·오프라인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이후 현장 확인과 공정한 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중 우수업소로 공표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분당소방서 재난예방과(☎ 031-8018-3313)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라이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