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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대형재난 대비 관계자 행정지도 실시

김옥경기자 | 기사입력 2022/11/15 [20:56]

분당소방서, 대형재난 대비 관계자 행정지도 실시

김옥경기자 | 입력 : 2022/11/15 [20:56]

 

 

분당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SK C&C판교 데이터 센터 화재와 관련해, 당사 핵심 관계자들과 화재 및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회의를 14일 분당소방서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분당소방서장 주재하에 진행됐으며, 지난달 15일과 이달 6일 SK C&C판교 동일 대상물에서 연이어 발생한 화재와 안전사고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구체적인 예방방안과 실질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는 ▲배터리 화재 대응 개선 및 예방대책 마련 ▲시공업체의 공사 및 작업 안전 관리에 대한 감독 강화 ▲데이터센터 안전진단을 통한 장기적 계획 수립 마련 등이다.

 

박기완 분당소방서장은“SK C&C판교와 같은 대형·중요시설의 소방시설 설치관련 법은 최소한의 규정이다”라며 “관계자들은 그 이상의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실질적인 안전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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